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멋진 두 남자와 길리 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______^
2015년 여름에 오픈,어드를 따고 이번에 첫 펀다이빙을 오신 진우씨!
그리고 선물 받으신 스킨장비들 첫 개시를 길리에서, 일 때문에 수라바야에 오셨다가 시간내셔서 길리에 다이빙 오신 동길씨!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 ^
진우씨는 몇일전에 들어와서 저와 계속 펀다이빙을 하고 있었고, 동길씨가 몇일 뒤 도착하셔서 합류하셨어요~
오~ 진우씨는 자세도 안정적이고 부력도 좋으십니다!
선물받은 새 장비를 처음 써봅니다, 부력이… 부력이… 하다가 잘 잡혀지네요~ ㅋㅋ 첫날 스쿠버 리뷰후 들어가니 더 안정감이 있어요!
엄청 큰 거북이도 보구요~ 사진은 없지만 Black Tip Shark! 오오 두분은 처음보는 샤크가 저희 주위를 빙빙 돌아서 좀 무서우셨다고 해요ㅋㅋ 저도 오랜만에 가까이서 샤크영접
물속에 빈병이 있길래 사진찍는데 갑자기 콜록콜록 하시더니 문제있다는 수신호를 막막 날리셔서 깜짝 놀랬어요! 병을 입에 대니깐 병안에 뭔가 나왔다고 하심ㅠㅠ 레귤레이터 위로 대도 되는데ㅠㅠ 그래도 재밌는 사진 하나 건졌어요~
오늘 파도가 쎼서 파도피해서 선셋리프로 다이빙을 갔는데 어머어머 시야도 좋고~ 산호가 너무 예뻐요~
요 몇일 비가 계속 오더니 오늘 다이빙 끝나고 나오니 이렇게 해가 쨍쨍하게 떠있어요 ^ ^ 기분도 상쾌~
진우씨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늘 롬복으로 가시고, 저희 둘이 남아 보트에서 해 떠있을때 사진을ㅋㅋ
서로 다른곳에서 와 길리에서 만나고, 다이빙 하고! 마지막 사진은 보트 마스터들과!
두분과 길리에서 즐거운 만남 그리고 다이빙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