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2016년 첫 오픈워터!
‘주니어 오픈워터’ 태영이와 채영이! 티격태격 남매입니다ㅋㅋ
그리고 티격태격 남매를 잘 아울어주시는 성격좋으신 이모, 은경씨!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태영이와 채영이는 첫 해외여행이라는데, 무려 다이빙 자격증과 서핑을 배워요!
와우! 하지만 다소 타이트한 스케줄에 피곤피곤해 하지만 이렇게 뿌듯한 여행이 또 있을까요!
이런 여행이 얼마나 행운일지 지금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나중엔 이모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릴날이 오겠죠?!
자, 보트가 길리 트라왕간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하고 이론부터 시작합니닷!
정신바짝차려야 해요
사진은 카페에서 나머지 이론과 최종시험볼때! 세분다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수영장에서 스킬연습 전, 수영과 물에 떠있기 간단 테스트를 하는데 세분다 수영못하신다고 해서 연습연습 먼저 해봅니다.
오오~ 그래도 잘 따라와서 물에 잘 뜨네요! 채영이는 물에 누워있는게 편하다며 계속 누워있어요ㅋㅋ 뿌듯합니다ㅋㅋ
저의 조그마한 걱정들 모두 접고, 수영장 스킬들도 모두 잘 하셨어요!
다음날 바다로 나가 봅시다!
저의 사랑을 독차지한 어린 채영이! 정말 잘해요!
태영이는 하강할때 이퀄라이징이 잘 안되서 첫다이빙때 고생했어요ㅠㅠ
하지만 다음 다이빙에서 금새 이퀄라이징에 대한 느낌을 터득하고! 물에서 훨훨 날아다닙니다ㅋㅋㅋ 물밖에서 잘 안웃는 태영이가 물에서 웃는걸 보면 저도 절로 미소가~!
주니어 오픈워터에게 신경쓰느라 다소 저의 관심이 떨어진 이모님, 하지만 잘 따라와 주셔서 제가 감사감사!
숨쉬러 올라가는 거북이옆에 태영이 손ㅋㅋㅋ
거북이도 가까이서 보고, 니모와도 찰칵찰칵ㅋㅋ 니모가 너무 작아서 안보여요ㅠㅠ
햇빛이 쎄서 채영이 눈이 아파요ㅜ 태영이는 약간의 멀미기운으로 보트에서 계속 누워있었는데 뭔가 여유가 느껴짐
채영이가 너무 귀엽다고 예뻐해준 보트 스텝! 다이빙 로그북도 적고 오픈워터 과정을 모두 훌륭하게 이수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안전한 다이빙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대학생되면 꼭 다시 오기로! 채영이는 고등학생되면! 다시 만나요~ ^ ^
*참고*
주니어 오픈워터는 만10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만10세~14세) 연령에 따라 최대수심이 다릅니다. 주니어 오픈워터를 취득하고 만15세 이상의 나이가 되면 오픈워터자격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 15세이상부터는 일반 오픈워터자격증으로 나갑니다.
참재미있었어요^^다음에도가고싶어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