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길리의 특별한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제가 따오에 강사로 있을때 만났던 지원,소현씨! 좋은 인연이 되어 길리로 펀다이빙을 오셨습니다! 정말 너무 반가워요!! 멋진 다이버의 포스가 물씬!
그리고 길리의 장기거주 펀다이버인 경욱씨! 벌써 일주일 넘었나요?
세분다 다이빙 로그도 많으시고 팔라우, 필리핀, 시파단, 시밀란 등등 다이빙 여행도 많이 다니셔서 할얘기 정말 많아요ㅋㅋ 특히 멋진 언니들의 만담같은 혹은 팟캐스트 방송같은 저녁시간은 정말이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멋진 펀다이버들, 말이 필요있나요. 바로 사진으로 자랑해봅니다ㅋㅋ
길리에 도착하시자 마자 그 큰눈으로 길리를 카리스마로 제압해버리신 지원다이버! 수중사진 포즈도 어쩜 이리 멋져요?!
풍부한 이야기로(특히 레어템 직업얘기들) 저희를 즐겁게 해주신 소현다이버! 레귤레이터와 BCD를 이번에 길리에서 처음 사용해서 적응하는데 자세가 나오네요!
저와 발리에서 길리로 같이 들어와 쭈욱 펀다이빙중이신 경욱 다이버! 물속에선 다리도 쭈욱 더 길어보여요
아닛 다이빙을 하다가 두분이 저에게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건네는데 잉? ㅋㅋㅋㅋ
물속에서 돈 줍는 다이버! 오오오~ 멋져요! 점심값 벌었어욧!
두분은 다이빙 여행나갈때만 만나신다는데, 잘어울리는 즐거운 버디버디입니다! 부럽습니다ㅋㅋ
요즘 문어 짝짓기 시즌이라 문어 두마리가 항상 붙어다녀요! 문어 데이트도 옆에서 훔쳐보고 아… 부러ㅂ….
경욱씨는 안전정지할때 항상 밑을 보고 계세요ㅋㅋ 깊은수심에서 밑을 보면 붕떠있는 느낌이 좋으시다고!
경력이 많은 다이버와 함께 길리 펀다이빙을 가면 저는 등에서 약간의 식은땀이 날듯하지만 서로 찾은것들도 보고 사진찍고, 세분과 함께 저도 새로운 길리를 만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발리 다이빙이 아직 많이 남은 두 멋진 언니 다이버, 그리고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를 동남아 다이빙 투어중이신 경욱씨! 모두모두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이 계속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