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추석연휴에 길리로 찾아주신 제욱,지현,지희,시윤씨! 펀다이버분들, 그리고 오픈워터 과정을 수료하신 기웅씨!
이렇게 따로 오셔서 많이 모이기는 처음입니다. 으하하하
일단 귀중한 추석 연휴에 오셨으니 하루에 세번 다이빙 해 봅니다.
우리는 시간이 금이니깐요
지현씨는 오랜만의 다이빙이라 스쿠버 리뷰도 먼저 끝내두고 이제 다이빙만 남았습니다.
펀다이버분들은 다들 여유만만입니다!
오늘의 펀다이빙 리딩을 해주실 옴팡! 전설의 목걸이를 하고 나오는 날은 샤크보는날 이라고 합니다!
오늘 목걸이하고 오셨어요ㅋㅋㅋ 샤크 한번 봅시다!
그중에 긴장타는 오픈워터 한분, 기웅씨! 자카르타나 발리여행을 자주 오셨다가 이번엔 새로운 롬복으로 여행오셨다고!
으아! 진짜 나왔습니다!! 쌰크! 엄청 큰 화이트팁이예요!
아쉽게도 펀과 오픈워터교육은 따로 들어갔지만 바다 속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제가 두번째 다이빙을 같이들어가 사진은 왕창 찍었습니다ㅋㅋ 소개해드립니다
무려 7년전에 길리에 여행을 왔었다가 다시 다이빙을 하러 찾아주신 지현씨! 그때의 길리는 어떤모습이였는지 많이 궁금 했었습니다. 스쿠버 리뷰하실때 걱정과는 달리 굉장히 잘 해주셨는데, 다이빙에서도 여유롭게~ 물밖에서도 키가 크셔서 다리가 길어보이긴 하셨는데, 물속에서는 다리가 더욱 길어보여요ㅋㅋ
지현씨와 친구인 지희씨! 우와 레스큐다이버예요! 동해바다 비치다이빙의 굴욕사건 얘기는 너무 웃겼습니다요ㅋㅋ
두분은 보트에서 만나는거랑 저녁먹을때 만나면 많이 달라달라요ㅋㅋ 물속에서 헤어밴드는 너무 잘어울려요!
그리고 펀다이버 제욱씨! 제우스 별명 잘 어울립니다! 정관장을 선물로 주셔서 아직도 잘먹고 기운차게 다이빙 하고 있습니다! ^ ^ 제욱씨는 물속에서 더 멋져요!
조류가 약간씩 밀리지만 단체사진도 놓칠수 없죠!
탐침봉 지적질하시는 시윤다이버!
지난달에 길리에 펀다이빙 오셨다가 길리 매력에 빠지셔서 이번엔 장기거주로 길리에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하기싫다고 할때까지 다이빙 해봅시다!
그리고 오픈워터다이버! 기웅씨!
점점 물속에서 좋아지는게 보여서 뿌듯한 오픈워터 학생이였습니다! 이제 어드밴스드로 가야죠?! ㅋㅋ
벌써 다들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일상 복귀하셨죠?! (시윤씨 빼고) 다섯분 덕분에 제가 추석때 쓸쓸하지않게 다이빙도 하고 보름달 소원도 빌었어요! 너무 즐거운 만남이였습니다!
여기는 좋은 사람들과의 다이빙과 즐거운 만남이 있는 길리 트라왕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