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24~26일까지 오픈워터와 펀다이빙을 함께했던 조류남 염보성입니다. ㅎㅎㅎ

조류에 떠밀려 혼자 수면상승할뻔;; ㅋㅋㅋ

아아;; 이게 아닌데 말이죠 ㅎ

먼저 길리는 다이빙의 명소라 할수있죠~ 검색해보시면 길리 삼총사 (아이르, 메노, 트라왕안) 아주 어마무시 합니다 ㅎㅎ

저희는 8월 23일 한국에서 출발!!!  24~25일 오픈 워터를 하였습니다~ 예약을 3일전인;; 20일날 했네요;;

숙소도~예약안하고~무작정 출발입니다;; ㅎㅎ

발리에서 꾸따에 하루 머물고 길리로 들어가는 배편을 친절한 미녀강사 조강사님께서 예약을 해주셔서 ㅎㅎ 숙소 앞까지 픽업을 받아 무사히(?)

길리에 입성했네요 ㅎㅎ

여러가지로 저희때문에 배편과 숙소를 알아봐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저기 뒤에 강사님이 손들고 계시네용?ㅎㅎ 사진보다 발견~ 항구에 도착하면 이렇게 여기가 트라왕안이다!!! 라고 알수있죠~

참고로 저는 물이랑 별로 안친하거든요;; 수영도 못하고 조금 꺼려하는데;;

와이프가 강력 추천해줬습니다~ 바닷속에 들어가면 신세계를 경험할수 있다고~~

와이프는 어드벤스 자격을 취득한 상태구요~ 하지만 초보인 저를 생각해서 오픈워터 모든 과정을 함께 해주었죠~쌩유!!!



길리 바다와 하늘은 진심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기전에 강사님과 와이프님과 한컷!!!



터틀헤븐 포인트 입니다~ 거북이가 엄청 많아요~

이곳 길리는 거북이를 키워서 방생 시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태국에서는 거북이 보기가 힘들다는데 여기서는 그냥 고개만 돌리면 거북거북 하더군요 ㅎ

거북이가 사진찍을때 모델도 잘 해주구요~ 물지 않아요~ㅎㅎㅎ



강사님과 셋이서 한컷!!!

역시 뭐든 많이해야 실력이 향상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ㅋㅋ 뭐;; 오픈워터지만ㅠㅠ

처음엔 몸이 자꾸 수직으로 뜨는데;; 옆에서 강사님이 계속 알려주십니다~ 숨을 참지말고 뱉어라!!!!!

호흡을 참고있으면 부력이 생겨 점점 올라가용~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이프가 저 못올라가게 하려고 팔장을 끼고 있죠;;ㅎ



물속에서도 이제 여유가 생겼습니다~ 카메라 들고~ 강사님도 한컷 찍어드리구요~

이쁘게 찍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래도~ 잘 나오셨어요;;ㅎ

처음 다이빙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선샤인 다이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샾이 무지 많은데요;; 다들 영어로 강의하고 시험보고 하더라구요~

영어도 잘 안되고 이해도 잘 안되는데 물속에서 뭔가 트러블이 생기면 의사 전달도 잘 되지 않고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있겠죠;;

하지만 길리에서 유일한 한국 강사 선샤인 다이브 조정미 강사님과 함께라면 ㅋㅋ 어렵지 않아요~

한땀한땀 장인정신 입니다!!! 강추에요!!!

저는 오픈워터하고 강사님의 훌륭한 강의와 길리의매력에 푹 빠져서 바로 어드벤스 일정을 이어가고 싶어했지만;; 아쉽게도 강사님 일정이 잡혀있던터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기회에 어드벤스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일정을 잡았네요 ㅋㅋ 11월1일 다시 한국을 출발~ 2일부터 5일까지 다시한번 길리섬을 방문합니다~ 어드벤스 일정 소화하구요~

펀다이빙까지!!! 이보다 더 좋은 계획은 없겠죠!!ㅎ

한국사람 별로 없는곳 ㅋㅋ 길리로 한번쯤은 놀러가보시는것 추천합니다!!!

길리 가시면 다이빙 하셔야 하구요~ 다이빙 하실거면 선샤인 다이브 에서 멋진 추억 함께 만드세요~ㅎㅎ

지금까지 어딜가나 사진만 찍으면 화보가 되는 길리였습니다!!! ㅎㅎㅎ

그럼 11월에 길리다녀와서 다시 후기를 남기도록 할께용~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