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길리 트라왕간에서 저녁6시이후, 제일 핫한곳! 바로 야시장 입니다. 트라왕간 메인비치 하버쪽에 넓은 공터같은 자리에 6시 이후가 되면 하나 둘씩 포장마차같은 가게들은 열기 시작합니다. 30분이 지나면 금세 음식냄새들과 함께 연기와 열기들이 술렁입니다.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여러가지 해산물들과 sate(꼬치구이)들 그리고 나시 짬뿌르 (여러가지 반찬들은 원하는걸로 밥위에 담아 먹는 인도네시아 식)
요게 담아온 나시 짬뿌르! 반찬을 너무 많이 담아 안보이지만 밑에는 밥이 있답니다ㅋㅋㅋ
현지인들이 먹는 나시 짬뿌르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ㅋㅋ 우리나라에서 먹는 백반같은 느낌ㅋㅋ
이거 때문인지 한국음식 많이 생각안나는거 같아요~! (쫄면,냉면,삼겹살제외ㅋㅋ)
해산물생선구이와 새우구이, 사테까지 엄청 많이 먹어요ㅋㅋㅋ 음식 사면 이런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먹습니다ㅋㅋ
해산물이 다른 비치레스토랑보다 싼거 같아요 물론 분위기나 이런건 다르지만, 해산물이나 사테 주문하면 우리나라 나물같은 야채도 함께 줍니다.
약간 시끌시끌한 분위기 덕분에 시장에 온듯한 느낌이 있어요ㅋㅋ 그런데 7시 이후부터는 사람이 너무 많아 오래 줄 서서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후식으로 옥수수 구이ㅋㅋ 아 배터질거 같아요ㅋㅋㅋ (15,000루피아 정도)
옥수수를 숯에다 구워서, 버터같은걸 발라줘서 맛있어요ㅋㅋ 이런 길거리 음식이 제 입맛에 더 맞는거 보면 전 저렴이 입맛ㅋㅋ
위치도 메인비치 하버에 위치해있어 아마 지나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정도 일거예요
시끌시끌 여행자들과 함께 부비적거리며 먹는 야시장! 낮과 밤은 정말 다른이곳ㅋㅋ
GILI TRAWANGAN, NIGHT MARK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