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발리 짠디다사의 여행을 뒤로하고 길리 트라왕간으로 찾아주신 정숙, 혜선씨! 어서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짠디다사라니… 저도 못가본ㅋㅋㅋ 특이한 곳을 찾아다니는 이분들, 심상치 않아요ㅋㅋㅋ
체험다이빙이라 아침 일찍 아스톤 리조트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치도모를 타고 이랴이랴 아침이라 그런지 말들도 그렇게 덥지않아 달리는데 리듬감이 느껴져요.
체험다이빙인데 스노쿨링도 한번 해보지 않아 물이 무섭다는 두분, 전혀 무섭지 않아요. 신세계를 보여드릴께요 걱정마세요!
수영장에서 먼저 연습을 합니다. 백롤 입수법 부터, 수면에서 양성부력과 유영하기, 마스크 물빼기, 호흡기 물빼기와 되찾기. 그리고 수영연습을 많이 해요. 핀을 신고하는 물속 유영은 익숙하지 않아 되도록 많이, 적응이 되도록!
자아, 이제 보트를 타봅시다! 거북이 보러 가요!
두분, 어딜 그리 빨리 가시나요. 수영을 엄청 빠르게 하셔서 제가 당황했던ㅋㅋㅋㅋ
하지만 그럼 또 어떻습니까 이렇게 즐거운데
거북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니 여기저기 다른 다이버들에게 치이고ㅜ 너에게 가까이 가기엔 쉽지 않구나
다음에 또 보자! 담엔 사진도 같이 찍어야지! 그래도 두분 거북이 처음보는 거죠?!
첫 입수때 정숙씨는 10분하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40분 다이빙 하고 나오니 시간이 이렇게 짧게 지나갔냐고 되물어 보셨죠!
하하하하 역시 체험다이빙 이제 할만한데 끝나고 말죠, 너무 아쉬워요!
첫 물에 대한 입수와 압축공기 호흡인데도 두분 다 당황하지 않고 엄청 잘 하셨어요!! 두분은 다이빙과 잘 맞는 성격이신거 같아요. 자 이제, 오픈워터 하셔야죠?! ㅋㅋㅋ
저는 항상 길리 트라왕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다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