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와 함께 하는 오픈워터 코스!!
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길리 여행자?! 아니 아니죠! 길리 주민 포스 부부, 수아씨와 영석씨! 그리고 20일째 친구을 찾아가는 여행하고계신 정규씨! 반갑습니다 ^ ^
알고보니 수아씨와 영석씨는 8년전부터 길리에 매년 한두번씩는 꼭 찾아주신다고 해요! 우와아 그때에 길리에 오셨다니 물론 지금과는 많이 느낌이 다르다고 합니다. 메인비치에에서 스노쿨을 해도 산호가 많았다는데, 요즘은 보트가 너무 많아져서 앞바다는 거의 모래… 그래도 물색깔은 여전하다고 하니 위로가 되네요! 저보다 더 길리 전문가ㅋㅋ
이렇게 각자의 개성이 강한 세분ㅋㅋㅋ 부부와 친구관계이지만 물속에선 전혀 각자의 길을 가시군요ㅋㅋㅋ
역시 물놀이 고수분들이라 각자의 마스크가 다 있으시네요! 와우 무려 비싼거ㅋㅋ
노란마스크가 눈에 확 띄는 수아씨! 물에서도 자유로우십니다!
그리고 영석씨! 오오 체험다이버인데 이렇게 완벽히 중성부력 맞추기 있나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정규씨! 예전에 8년전에 체험다이빙 해보고는 처음이라고 하시지만 부력도 잘 잡으시고 좋습니다 ^ ^
거북이도 가까이서 보고, 엄청 큰 곰치도 보구요! 무엇보다 스스로 부력을 잡아가며 압력평형해가며 물속을 유영하는것에 대해 즐거워하시니 저도 뿌듯합니다 ^ ^
세분은 체험다이빙을 진행했는데요, 이제껏 체험 다이버들중에 최강자들이세욧!
또 알고보니 다이빙과 매우 밀접한 일을 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체험다이빙만 해보시고 자격증 따는걸 생각안해보셨다고 해요! 아닛 이런ㅠ 사실 이번에도 오픈워터 과정을 하려 했지만 스케줄이 맞지않아 이번엔 체험다이빙 그리고 또 내년에 오신다고 하시니, 그땐 꼭 오픈워터 따셔야죠!
덕분에 풀빌라에서 무려 삼겹살도 구워먹고 너무 즐거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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