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리 트라왕간 Sunshine Dive 조정미 강사입니다.
오랜만에 두 커플과 펀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이라 더 신났어요 ^ ^
먼저 꼬따오에서 오픈워터+어드밴스드를 따시고 길리로 첫 펀다이빙을 오신 차일,효주씨! 제가 꼬따오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왠지 꼬따오에서 자격증을 따신분들은 더 반가워요! ^ ^
꼬따오 다녀오신분들은 다들 길리섬이 꼬따오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저도 그래서 좋았었나봐요 ^ ^ 일단 따오에서 하신분들은 믿고 들어갑니다ㅋㅋ
두분은 오랜만이라 스쿠버 리뷰 후 펀다이빙을 즐기셨어요~
큰 부채산호와 작은 붉은 연산호~
자세도 너무 좋아 사진 찍었다 하면 오오오! 탄성이 절로 나와요!
열맞춰 잘 따라와주시는 펀다이버분들!
두분 무엇을 찾은걸까요??
앗 바닥에 가오리! 사진은 가오리가 작게 나와서 잘 안보이네요, 파란 형광이 눈에 확 띄었던 파란점가오리!
샤크포인트에 왔어요! 워후워후! 펀다이빙팀이 많으면 오는 샤크포인트, 오랜만이예요~
샤크포인트에선 역시 샤크! 1m정도의 크기였던 화이트팁 샤크! 크진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찌릿한 느낌
두분은 따오와는 많이 다른 환경에 놀라셨어요~ 거북이 보고싶다던 효주씨, 길리에서 질릴때까지 보실수 있습니다ㅋㅋ
물속에서 보면 화려한 갑오징어와 머리만 빼꼼히 내고 있는 곰치~
다음 다이버 커플! 선호,보라씨!
오랜만의 다이빙이라 걱정하셨지만 역시 몸이 기억하고 있었어요~
거북이가 숨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ㅋㅋ 보라씨 놀랐어요~ 집으로 들어온 거북이와 찰칵찰칵!
큰 부채산호에서도 두분 손을 꼬옥 잡구요~
두분은 하루 더 펀다이빙을 즐기셨어요~
큰 산호안에 몸을 숨기고 있던 화이트팁 샤크, 라이언피쉬~
따로 길리에 왔지만 이렇게 길리에서 함께 즐거운 다이빙을 나눕니다!
여기는 커플천국 길리 트라왕간입니다!